부자, 돈, 금융, 재테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봤을만한 책 '부의 추월차선'은 빠르게 부를 쌓아 자유로운 삶을 누리려면 추월차선에 올라타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직장을 다니면서 이 길이 맞는 걸까, 얼마나 이 직장에서 일할 수 있을까, 월급만으로는 먹고살기 힘든데 등 여러 생각이 들 때쯤 이 책을 접하게 되면 머리를 한 대 맞은 것 같고 바로 퇴사하고 싶은 욕망이 들게 만드는 책이다.
[서평] 부자가 되는 길에 한 걸음 더 가까이 - '부의 추월차선'
제목 : 부의 추월차선
저자 : 엠제이 드마코
추월차선에 올라타 돈에서 해방하자
이 책의 핵심메시지는 비즈니스를 시작해 수익의 자동화를 만들어 돈을 벌고 자유를 누리라는 것이다. 저자는 인생의 길을 3가지 길로 비유했다. 첫 번째로 인도를 걷는 사람들이다. 이 사람들은 오늘을 위해 사는 사람이며 미래를 위한 투자 없이 오늘 번 돈은 오늘 다쓰는 YOLO 족 같은 사람들을 일컫는다. 두 번째는 서행 차선이다.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대학, 직장을 나와서 돈을 악착같이 아껴서 미래를 위해 투자하는 사람들을 뜻한다. 어떻게 보면 성실히 잘 살고 있다고 보일 수 있는데 저자는 이런 사람들을 격렬하게 비판한다. 이들은 '시간'을 간과하고 있기 때문이다. 젊었을 때 일하는데 시간을 다 쓰느라 돈을 열심히 모아놔도 은퇴 후에 조금 더 나은 삶을 사는 정도이지 부자가 될 수는 없다고 말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는 저자가 추구하는 추월차선이다. 서행 차선은 일하는데 시간을 쓴다면 추월차선 부자는 시간이 자기를 일하게 만든다고 말한다. 여기서 추월차선 사업이란, '돈이 열리는 나무'로 표현되고 스스로 굴러가는 사업 시스템을 말한다. 이 책에서 가장 추천하는 사업은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사업이며 수백만 달러를 벌기 위해서는 수백만 명에게 영향을 미쳐야 하는데 인터넷에서는 한계가 없기 때문에 추천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도 인터넷 사업을 통해서 30대에 억만장자가 됐다. 그렇다면 시간이 나를 일하게 만드는 시스템은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 저자는 내가 하고 싶은 사업이 아니라 다른 이들의 욕구를 충족하는 아이템을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아이디어를 얻으면 실행에 옮기고 희생, 노력, 끈기, 인내를 통해 성공의 길로 갈 수 있다. 어떻게 보면 당연하고 누구나 알고 있는 이야기이다. 이 책은 부자가 되는 방법을 알려주는 흔한 동기부여의 성격과 실제 노하우를 알려주는 두 가지 방면을 나타내고 있다. 그렇게 느낀 이유는 이 책을 읽고 뭔가를 시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동기부여) , 인생의 길을 세 갈래로 나눈 것에 대해서 내 경제관념을 뒤바꾸어 놨기 때문이다. 이 책은 삶의 변화를 주고 싶은 사람, 자동화 수익 모델, 간절히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 등 돈에 욕심이 많은 사람이 보면 더 시너지를 내서 의욕이 넘치게 할 수 있는 책이다. 유명한 책답게 술술 읽혔고 새로운 경제관념에 눈을 뜨게 된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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